윤석열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에 관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면서, 국회의원을 끌어내 국회의 계엄 해제 의결을 막으려 했다는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해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의 증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을 보면 실제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와 관련해 직접 지시받았다고 헌법재판소에서 증언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탄핵심판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며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지시했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했습니다. 홍 전 차장은 다만 ...
제호: YTN 서울특별시 마포구 상암산로 76 (상암동) 등록번호: 서울, 아54287 등록일자: 2022.06.03 ...
2025.02.04. 오후 8:30. 오늘(4일) 오후 6시쯤 경기 여주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큰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집 안에 사람이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대응 1단계를 발령했지만, 결국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원인과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 ...
2025.02.04. 오후 8:28. 오늘(4일) 오후 5시 10분쯤 경기 양평군 옥천면에 있는 1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5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는데, 건물에 고립돼 있던 4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들의 자녀 2명과 할아버지 1명은 불이 나자 건물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버 ...
2025.02.04. 오후 8:25. 우크라이나 동부 소도시 이지움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습으로 2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올레흐 시네후보우 하르키우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현지 시각 4일 오전 러시아가 이지움 중심부에 탄도미사일로 보이는 공격을 가해 아파트와 행정 건물들이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4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으며, 부상자 가 ...
영국 잉글랜드 북부 셰필드의 한 고등학교에서 15살 남학생이 동급생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현지 시간 3일 오후 셰필드의 한 가톨릭 고등학교에서 15살 하비 윌구스가 흉기에 찔려 의식을 잃은 뒤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15살 남학생을 살해 혐의로 체포해 자세한 범행 ...
◆ [YTN 라디오 신율의 뉴스정면승부]■ 방송 : FM 94.5 (17:00~19:00)■ 방송일 : 2025년 2월 4일 (화요일)■ 진행 :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대담 : ☎ 조경태 ...
2025.02.04. 오후 7:13. 국회 측,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 증인신문 진행 국회 측 "전화 오면 ’대통령님’으로 표시"…"네" "통화 내역 4번이지만 실제론 2번 통화했나"…"네" 홍장원 "국정원, 비상계엄 발령 당시 정보 없었다" 홍장원 "당시 통화한 국방 차관도 상황 몰랐다" 홍장원 "계엄 직후 여인형, ’저희도 몰랐다’ 말해" 홍장원 "국 ...
2025.02.04. 오후 6:44. 오늘(4일) 오후 3시쯤 경기 양주시 삼숭동에 있는 의류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창고 안에 근무자가 없어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창고 2개 동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신고 2시간 만에 불길을 잡은 소방은 완전히 불을 끈 뒤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표정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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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실에 허위로 인턴을 등록하고 월급을 받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심에서도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4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윤건영 의원에 대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윤 의원이 김 모 씨를 인턴으로 근무하게 할 생각 없이 오로지 인턴 급여를 위해 김 씨에게 지원 ...
수백억 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를 받는 백현동 개발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검찰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오늘(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정 회장에게 징역 5년과 함께 추징금 2억 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백현동 개발비리 사건은 전형적 지역 토착비리라며 특혜를 통해 막대한 이익을 취득한 ...